흥국생명은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-3(25-23, 23-25, 16-25, 20-25)으로 패했다.
잦은 서브 범실로 흐름이 끊긴 부분에 대해선 서버가 아웃으로 때리면 더 이상 설명하기 어렵다.
훈련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데 서브만큼은 개인의 결정, 마인드, 감정의 문제다 라며 이것보다 리시브, 수비가 더 힘들었다.
쉬운 공, 우리가 잡기로 한 부분이 잘 안 됐다. 한 가지 방법을 찾아서 현 상황을 이겨내야 할 것 같다”라고 힘줘 말했다.
그러면서 “이런 리시브라면 중앙 연결도 어렵고, 계속 하이볼로 가야한다. 플레이 자체가 더욱 어려워진다”라고 덧붙였다.
흥국생명은 오는 24일 홈에서 정관장을 만나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. 좋은결과물이 나올수있길 기대해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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